· 2015 등재예정
· 음력 8월에 나오는 홍시로 씨가 별로 없고 부드러우며 입맛이 개운함이 특징임

 

품목명
파라시

 

품목에 대한 설명
파라시, 한자로는 팔월시로 음력 8월에 나오는 홍시이다. 씨가 별로 없고 먹고난 후 입맛이 개운하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고 한다.

가람 이병기는 ‘선왕골 파라시’라 하였고, 이철수는 ‘사정골·서서학동 감시장에서 난다’고 하였다. 선왕골은 인후동 서낭댕이에서 전미동 서낭댕이로 가는 고개의 골짜기를 말한 것이고, 성황골(기린봉 기슭), 객사동골, 평촌(구이동)에서 나는 것이 특히 유명하다고 하였다.

현재는 새로운 감 품종의 도입으로 거의 멸종되어 가고 있으나 동상 검태마을, 태인, 중인리 등에 조금씩 남아 있다. 그러나 새로운 품종에 비하여 크기, 맛 등에서 비교되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진다.

 

품목의 역사
1950년대만 해도 전주 북중학교 부근 흔히 진안삼거리로 일컫던 도로변의 좌판 행상들이 널빤지에 파라시를놓고 팔던 광경을 추석 무렵이면 볼 수 있었다.

전주 8미(全州八味)
전주 8미를 언제 누가 선정하였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기록으로는 1950년대 초 가람 이병기가 전주 교동 양사재(養士齋)에서 창작한 ‘근음삼수(近吟三首)’ 중에 파라시와 열무가 언급되었고, 주(注)에 완산 8미가 적혀 있다.

“선왕골 파라시는 아직도 아니 불고
기린봉 열무 팔미의 하나라지
배급 탄 안남미 밥도 이 맛으로 먹히네.”

 

전통적인 생산 지역
완주군 소양면, 구이면, 중인리 등

 

현재 생산되고 있는 지정학적인 위치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서 두 그루 발견

 

시장에서 판매 중 / 가정 소비용
확인이 안됨

 

품목(품종) 소멸위기의 이유
감의 특성상 익기만 하면 떨어지고 크기도 작다 보니 수익성이 떨어져 관심이 적다. 그러다 보니 보존의 의미가 없고 더불어 마을이 개발되면서 자연히 나무를 캐내거나 잘라내어 점차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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