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등재
·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서 나는 자연 재래종인 단맛이 높은 먹시감으로 만든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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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명
먹시감식초

 

품목에 대한 설명
먹시감을 홍시가 되기전 수확하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넣는다. 감이 적실정도의 술을 부어주어 알콜발효가 되도록 하여준다. 이때 술을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여야 안전하다. 아니면 일반주조장에서 생산되는 것을 할용할 시는 생막걸리를 사용한다.

알콜발효가 끝나면 찌거기를 분리하여 맑은물만 채취하여 종초를 첨가하여 초산발효가 끝날때까지 1일 1~2회씩저어준다 초산발효가 끝나면은 밀봉하여 서늘한곳에서 숙성시키면서 사용한다.

감식초는 오래 숙성시키면 깊은 맛이 향이생긴다. 먹시감은 전라북도지방 일부 지역 산 기슭이나 밭두렁 등에서 자생하는 자연 토종(재래종)감으로써 씨알은 작지만 당도가 높고 탄닌성분이 많아 내륙 지방의 소득원으로써 쓰였다. 다른감에 비해 찰기가 있어 곶감용 및 추석명절때는 과일이 귀한시절 땡감을 울궈 탈삽 제사상에 놓고 먹어왔다.

목포지방에서는 고기잡이 어망에 감물을 들여 사용했는데 이 지역 감을 이용한것은 탄닌성분이 많아 어망에 감물피복이 잘되기 때문이였고 지금도 제주도 지역에서 의복등에 감물들이는데 이 지역 먹시감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먹시감은 감식초 뿐만아니라 식용, 곶감, 염료 등 다양하게 활용하며 어려울때 내륙지방의 주소득으로 자녀학비를 조달해주기도 했다.

 

품목의 역사
식초는 오래 전부터 우리 일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조미료 였음. 조선시대 문헌인 『증보산림경제』에 “초는 장 다음으로 맛을 돋우어주는 바가 많아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며, 한 번 만들면 오래가고 또 비용을 절약하는 바가 적지 않다.”로, 사람이 최초로 만들어 낸 조미료로 알려져 있다.

감식초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되었다. 지금은 감식초가 전통발효식품으로 다이어트와 변비 스트레스와 육체적 노동으로 우리 몸에 쌓인 젖산을 없애주어 피로를 풀어주는 전통건강발효식품으로 애용이 되고 있지만 초기에는 약품으로 더 많이 사용 되었다고 한다.

먹시감식초는 토종 먹시감을 재배해오던 때부터 1980년대 까지는 집에서 초두루미를 두고 담아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점차 손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값이 싼 빙초산(화학식초) 맛에 길들여져 관리가 어려운 감식초는 점차 사라져 갔다. 인근지역에 먹시감식초를 생산하는 곳이 10여곳이 있었으나 소득보장이 되지 못하니 자연스레 도산했다.

지금은 1곳만 어렵게 토종보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전통방법으로 꾸준히 지켜온 덕분에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온 것을 인정받아 임장옥씨는 농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감식초 명인지정을 받았다.

 

전통적인 생산 지역
전북 정읍시

 

현재 생산되고 있는 지정학적인 위치
전북 정읍시 금계식품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시장에서 판매 중 / 가정 소비용
1994년부터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유기농매장을 비롯해 우체국쇼핑, 농협쇼핑, 초록마을, 풀무원, 울가 , 이마트, 홈플러스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양조 식초나 화학식초와 가격 경쟁이 어려워서 판매는 부진하다.

 

품목(품종) 소멸위기의 이유
감나무 품종개량으로 대봉시 단감등 과일이큰 품종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먹시감은 과거 면으로 짠 고기어망의 염료로 사용됐으나 화학섬유로 만든 고기어망이 나오면서 이마저 어려워지고 있다.

과일 크기가 작은데도 불구 과일속 씨가 8개나 들어 있는 재래종 먹시감은 경제성마저 떨어져 설 땅을 잃어가고 있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감나무 몇 그루 있느냐에 따라 빈부가 결정 되었으나 지금은 먹시 감나무가 이제 칡넝쿨로 덮여 고사돼 가고 있다.

지역에선 섬진강 물길을 따라 벼농사가 성행하면서 감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현재 먹시감은 일부에서 곶감으로 만들어 팔기도 하지만 과실이 적고 씨가 많아서(8개)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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